안녕하세요!moimoi wrote:두번째 섹션을 맡고 싶어서 가녹음을 해 보았는데요, 한국인 자원자들이 더 있다고 하더라도 분량이나 딱딱한 어휘 - 발음 문제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는 망설이실 것 같습니다
현재 나눠진 섹션은 재배분이 불가능할까요? 호흡을 조정하지 않고 한 큐에 녹음했을 때 6~10분 정도의 분량인데, 읽는 입장에서도 듣는 입장에서도 몰입도가 떨어집니다. 배역을 할당해 dramatic 작업을 한다면 좀 더 재미있게 들릴 원고로 보여서... 드라마틱이라고는 해도 대화하는 부분이 없으니 녹음/편집도 쉽고, 녹음자들도 각각의 개성을 살려 녹음할 수 있습니다. 꼭 배역을 나누지 않더라도, 작품의 통일감/일체감을 위해 적어도 해설자 목소리만큼은 한 사람이 녹음하는게 좋지 않을까요? 지원자가 많지 않은 상황은 이해하지만, 가능하다면 1인 3역을 해서라도 끌어보고 싶습니다.
개인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말해봤어요.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꼭 참여하고 싶으니, 저에게는 2번을 주세요
현재에는 죄송하지만 Dramatic Reading 으로 재분배가 불가능합니다.
이 프로젝트는 녹음 방식으 구분때문에 저희가 맨 처음 선정한 그룹 리딩방식으로 합니다.
moimoi님께서는 드라마 리딩으로 읽기에 부담이 없도록 재분배 하시자는 의견 같으신데 Librivox 구분상 한 부분을 한 사람이 다 읽어야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불가능합니다.
먼저 moimoi님께서 부탁하신 섹션 2번은 넣어드리겠습니다. 혹시 제가 잘못 말씀드렸거나 질문 있으시면 적어주세요.
감사합니다